미래대화
교양매주 월 22:00 / 토 10:00
회차 | 부제 | 내용 | 방송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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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 ‘포스트휴먼’시대는 오는가? (하대청 교수 - 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 |
AI는 인간을 대신하고,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게 될까? 그. 러. 나 인공지능은 인간의 의사결정을 일부 대신할 수 있어도 여전히 결함이 많고 무엇보다 인공지능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인공지능을 하나의 시스템처럼 확장해 이해하면 인간 노동이 불필요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요구된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인간의 미래사회를 이야기해본다. | 수시방송 |
2회 | 함께살기와 혼자살기의 공존 (김순남 대표 - 가족구성권연구소/ 성공회대 연구교수) |
우리사회에서 가족은 결혼과 결부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고, 가족관계를 인내하며 지속해야하는 하는 것으로 여겼다. 이는 결국 내 삶의 새 모델을 만들어가는 가능성을 봉쇄한다는 인식과 비혼이 확산되고 있는 요즈음, 미래사회에서 건강한 가족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현재의 결혼제도와 가족제도에 문제가 있는 거 아냐’라고 문제제기할 때 변화가 시작된다. | 수시방송 |
3회 | 환경의 역습 (이유진 박사 -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
지구가 감당할 수 없는 에너지 소비, 생존을 위협하는 자원낭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은 전세계적으로 정부 기업 민간을 막론하고 활발한데, 과연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떨까? 생태발자국지수, RE100등 환경관련 이슈와 태양관관련 갈등 등을 살펴보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 에너지 거버넌스 실태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 수시방송 |
4회 | 무엇이 미래를 만드는가? (이관수 교수 -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과학철학자) |
과학에 대한 무한한 긍정,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말이 오히려 우리를 갉아먹는 게 아닐까”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과학은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반대로 절대로 불가능한 것도 드러낸다. 때로 과학과 기술을 혼용하면서 과학이 삶의 질을 향상하거나 경제적 혜택을 줄거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과학은 과학자체의 사유가 필요하다. 미래를 만드는 것은 과학도 기술도 과학자도 아닌 것 결국 우리의 선택과 태도가 미래를 만든다. | 수시방송 |